바이올린 모자 (아티스트: 프란체스코 발레스트랏지)
100%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바이올린 모자는 음악의 선율과 바이올린의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바이올린을 분해한 후 재조립한 듯한 형태의 모자는 마치 음악 스스로가
바이올린을 만드는 둣하다. 바이올린의 하모니가 소근거리듯 손가락 사이로 흐르는 실크자락이 전달하는 느낌을
그대로 받아 제작한 모자는 실크로 된 가벼운 조형물이나 다름없다.
1991년 독일의 천문학자Dr.
Freimut Boerngen은 자신이 발견한 소행
19189에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의 이름을 붙였다. 이 과학적 발견과
마야의 예언을 토대로 바이올린을 품은 소행성이 우주를 통과해 스트라디바리우스의 고향인 크레모나에 떨어진 작품을 구상했다. 반짝이는 별가루가 가득 덮힌 금속성의 바이올린이 메탈소재의 행성에 박혀 지구에 떨어진 것을 표현한 이 작품은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행성이 아닌, 바이올린의 대가 스트라디바리우스를 경외하기 위해 떨어진 행성으로 표현했다.
행성의 각진 표면은 스테인레스 스틸을 정확한 사이즈로 잘라 부착했으며 행성의 분화구에서 마치 불꽃처럼
튀어오르는 바이올린은 흙으로 빚고 구워낸 후 메탈 표면처리했다. (행성사이즈:120x90x70cm)
습관과 부주의함은 사람이나 주변 풍경, 건물, 이야기나 이미지 등 주위의
것들을 단순하고 평면적으로 보게 한다. 구태여 이들의 아름다움을 찾아내어 볼 필요는 없지만 가끔 왜곡된 것들은
우리를 당황시키고 움직임은 우리를 놀래키며 어떤 때는 느낌 조차 잊을 때도 있다. 이 작품에는 우리가 모을
수 없는 궁금증과 모든 레벨을 재발견하는 능력을 환기시키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다. 빛을 통해 나타나는 형상은 빛과 그림자, 그들 스스로 존재하는 위치에 따라 오브제간의 상호작용을 발견하게
한다.
이 작품을 정면에서 보면 벌거벗은 바이올린 사진에 불과하지만 빛의 움직임과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르게
보일 뿐만 아니라 율동감과 원근성마저 느껴진다. 이러한 움직임은 아버지가 자식에게 하듯 바이올린 제작자가 그의 너그러움과 열정으로 부여한 영혼인
것이다.
바이올린 슈즈(아티스트: 코비 레비)
코비 레비의 바이올린 슈즈는 클래식한 바이올린의
형태와 디테일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디자인의 가벼움과 섬세함이 유지하면서 제작되었다.
코비 레비는 바이올린의 실루엣과 디테일을 그대로
살려 구두 외관과 밑창에 적용했다.
구두굽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하이힐 구두의 굽에 바이올린의 선을 나타내는 4줄로 디자인되었다. 구두의 윗부분은 바이올린의 색상이라 할 수 있는 따뜻한 갈색이
사용되었고 코비 레비가 특허등록한 검정색의 가죽이 굽에 사용되었다.
구두의 라인과 커브가 강조되도록 신발의 내부는
금색 가죽으로 댔다.
빛과 그림자의 8개의 바리에이션(김성희)
스트라디바리우스가 1677년에 제작하고 현재 크레모나 시립박물관에 전시된 바이올린 '선라이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 목걸이에는 선라이즈 바이올린 가장자리의 상감부분에서 보이듯 블랙과 화이트의 두 색상만 사용되었다.
바이올린의 f홀의 형태로 제작된 은 브로치의 표면을 바이올린 측면의 상감부분에 보이는 곡선의 디자인을 투각하여 빛을 통과하도록 했다.
8 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이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해 8줄의 진주와 오닉스를 목걸이에 삽입했다.
바이올린 드레스
(김성희)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상감된 바이올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 드레스는 입는 악기다. 두꺼운 천을 바이올린 형태로 재단하여 앞뒤로 대고 바이올린의 상감부분에 나타난 디자인을 재해석해 준보석과 진주, 그리고 은구술로 장식하였다. 이 드레스는 우아하면서 장난기있고 음악적이며 로맨틱하다. 여성적이지만 강한 스타일은 마치 스트라디바리우스의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는 선율같다.
바이올린 소파 (아티스트: 루이지 마리아니)
이 바이올린 소파를 만들게 한 영감은 메탈의 크롬과 나무의 따뜻함, 천의 색상 등 다양한 재료들이 혼합되어 시각적인 충격을 주게 했다. 대형 바이올린은 원형 소파의 중앙에
꽂혀 등받이의 역할을 하며 바이올린이 꽂힌 약간 기울어진 각도가 동적 센스를 준다.
바이올린 목과 스크롤은 흰색과 검정색이 나는 멀티 판넬 TABU로 제작되었고 소파는 빨간색 PVC로 덮었다. 바이올린 바디는 은색의 인조 타조가죽으로 제작했다.
바이올린 줄을 나타내는 4개의 검은 선은 스텐레스 스틸 봉에 연결되었다.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위한 뮤직 파워 (아티스트: 파올로 레지스)
난 세상 어느 곳, 어떤 상황에서 만들어지는 무리의 군중들에 매우 관심이 많다. 수천 수만명이 한꺼번에 쏟아내는 사운드와 바이브레이션을 사진에 잡아두고 그 모든것들이 나누는 것들을 가져가고 싶었다. 그리고 소리와 음악, 그리고 문화를 능가하는 한 장의 사진을 찍고싶었다. 확실하지 않은 형태들이 만드는 혼동스러운 효과를 좋아하는 이유는 음악이 모두를 하나로 연결하듯 아웃포커스의 흔들리는 영상들이 하나의 그룹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엑스타시
(아티스트: 스테파노 루쏘)
깨끗한 사운드, 인간이라는
존재, 인간과 사운드의 관계, 그리고 그것들의 수신......
공중으로 떠오르는
바이올린 코드는 하모니와 융합 안에서 이루어지는 엑스타시로 이 모든 것은 하나고, 하나의 와인딩이며 멜로디와 함께 사라진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